[상주] 2019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및 피해벼 매입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04 14:55
- 건조벼 5,125톤, 태풍 피해벼 60톤 매입 -
상주시는 11월 4일 공성면 이화1,2창고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지난해 보다 4%정도 감소한 6,114톤(152,843포)으로, 건조벼 매입은 11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24개 읍면동에서 총 4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인 가운데,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 (미곡종합처리장) 건조·저장시설에서 보관하는 산물벼 (989톤)는 10월 31일까지 매입 완료했다.
상주시는 올해부터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36톤을 매입해 정부 양곡 고품질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수확기 전후에 3차례 태풍 영향으로 벼 쓰러짐 피해 등을 입은 벼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중에 저품질 쌀 유통을 방지하기 위하여 태풍 피해 벼 60톤을 매입하기로 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정부의 가격‧수급 등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수확기 농업인의 편의 도모를 위해 벼 건조‧저장시설의 확충에 박차를 가하는 등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