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손끝으로 느끼는 생물다양성 체험에 참여하세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06 02:55
- 장애인·다문화가정에 특화된 전시 관람 프로그램 운영 -
- 문화 소외계층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더불어 생물다양성의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각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단체의 특성(장애 종류 등)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11회 개최하여 328명이 참가한바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이 손으로 만져보는 생물박제 표본 체험’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해설’, ‘4D 영상 관람’, ‘맞춤형 전시 해설’ 그리고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 소외계층 기관 및 단체 관계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http://www.nnibr.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kjy6729@nnibr.re.kr)으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선착순으로 6개의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하지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이른 시기에 마감 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4~10월이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람의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하면서 관련 단체 및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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