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교도소, 희망과 사랑 나눔 음악회 열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01 16:31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는 지난 10월 31일 시노래 풍경(가수 진우)을 초청하여 수용자를 대상으로 희망과 사랑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데이드림의 피아노, 문성희 시인의 하모니카, 진우의 시노래 해설과 포크송 연주로 이루어졌으며,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빈약한 수용자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감미로운 음악에 매료되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감동의 무대가 되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수용자는 “열정으로 연주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멋진 모습을 보고, 잠시나마 고단한 마음에 위로와 안정이 찾아와 즐겁고 값진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박경선 소장은 무료로 공연을 펼친 ‘시노래 풍경’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공연이 수용자들이 수준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체험함으로써 심성을 순화하고 자아 존중감을 높여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