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광호)가 세 번째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북문동은 11월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렸다. 이는 생신이 10월인 어르신을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시작 이후 세 번째다.

 

생신 음식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이 마련하였고, 케이크는 관내 제과업체에서 후원하였으며, 선물은 함께모아 행복금고에서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주변의 외로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후원단체와 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문동은 지난 8월부터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달 생일상을 마련하고 생신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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