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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신순화 시의원,‘상주시 낙동강 관광지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 주장’5분 자유발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29 18:10   

- 대규모 브랜드 숙박시설 유치, 낙동강 관광지 활성화 모색 -

 

3. 상주시의회 신순화 의회운영위원장, 5분 자유발언 (2019. 10. 29 (1).JPG

상주시의회 신순화 의원(의회운영위원장)29일 제1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주시 낙동강 일원 관광지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신 위원장은 상주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관광 자원 개발에 힘쓰고 있는 낙동강 권역 관광지의 경우 경천대국민관광지, 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등 역사와 문화, 레저 및 체험까지 여러 분야가 집약되어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빼어난 관광명소지만, 천혜의 요건과 우수한 접근성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관광 인프라를 여유 있게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특히 관광·여행에서 숙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관광객들에게는 먹는 것과 쉬는 것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지역의 음식을 먹고 즐기며 좋은 숙소에서 편하게 쉬는 것이 여행의 목적인데, 낙동강 경천섬 일원에 마련된 다양한 관광시설을 제대로 관람하고 체험하기 위해서는 최소 이틀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콘도나 리조트 같은 대규모 숙박시설의 유치가 필수적인 상황임을 주장했다.

 

신순화 위원장은 낙동강 일원에 대규모 숙박시설이 건립될 경우 이를 중심으로 주변의 관광지를 아우르며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으로 역할하게 될 것이며,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물품의 소비 등 지역경제 유발 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숙박시설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가장 현실성 있고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역설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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