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학교(교장 김완식)에서는 지난 24일과 25일 제26회 천봉제 전시 및 예술 공연과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가을이 무르익는 아름다운 계절에 학생들이 그 동안 연습한 예술 공연과 다양한 학습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꿈과 끼를 뽐내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천봉제 전시마당은 미술작품, 시화, 수행평가UCC, 국어과, 영어과, 사회과, 수학과, 과학과, 정보과, 기술과 등 각 교과의 다양한 학습 결과물을 전시했다.

 

공연 마당은 난타공연, 드론공연, 밴드공연, 합창, 수화, 합창, 노래 자랑 등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열정의 무대가 진행됐다.

 

체험마당은 1학년은 알뜰장터, 2학년은 소떡소떡, 음료, 토스트, 삼겹비빔면 등 먹거리마당을 열었고, 3학년은 노래방, 팔씨름, 음료테스트 등 흥미로운 체험마당을 열었다.

 

어울한마당은 오전 행사는 북천일대 마라톤 코스(약 4km)를 완주하는 것으로, 대외 경기에 참가할 기회를 갖지 못한 많은 학생들에게 교내 경기에 골고루 참여하여, 기초 체력을 진단하고 운동을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완주했다.

 

오후 행사는 2학년 반별 응원 댄스 경연, 학년 간 친선축구 경기,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반별 릴레이를 통해 학교공동체가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완식 상주중학교장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통해서 학생들이 숨은 끼를 발휘하고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즐거운 학교를 함께 만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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