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집수리로 지역 사회와 사랑 나눔 실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25 18:12
-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5일 상주시 관내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상주시의 기초생활수급자의 집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낡은 집을 도배와 단열 시공뿐만 아니라, 미관 개선을 위해 대문과 외벽을 페인트칠 등 수리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수혜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 경영으로 지역 사회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봉사단을 구성한 가운데, 현재까지 총 3채의 집을 수리하였고 오는 11월에 1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헌 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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