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땅콩 껍질 벗기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25 18:03
- 본소와 농기계임대사업장서 땅콩 탈피기 무료 이용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본소 및 농기계임대사업장 5개소에 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 하도록 땅콩 껍데기를 까는 탈피기를 설치해 재배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땅콩 탈피가 필요한 농가는 가까운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해 사용 승인과 사용 교육을 받은 후 선착순으로 직접 탈피작업을 하면 된다.
땅콩 재배 농가들은 수확을 해도 탈피작업이 힘들고 작업 시간이 오래 걸려 재배 면적을 늘리지 못해왔고 탈피기의 가격이 비싸 구매하기도 힘든 실정이었다.
탈피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탈피 작업 전날 땅콩이 담긴 포대를 5분가량 물에 담갔다가 꺼내 물기를 뺀 뒤 다음 날 가져가면 쉽게 작업할 수 있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각 임대사업장마다 땅콩 탈피기를 올해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전에 담당자에게 사용 설명을 충분히 듣고 작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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