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학생들의 우수 취업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태)가 이번에는 공기업 분야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의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 토목시스템과 전인룡 학생과 최기범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고졸공채 부문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들 중 ‘선발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갖춘 학생들만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으로, 이 전형에 지원한 전인룡, 최기범 학생은 필기전형(직업기초능력평가), 1차 실무진 면접 및 인성검사, 2차 경영진 면접 등의 여러 전형단계를 당당히 뚫고 공개채용에 합격했다.

 

특히 이번 합격은 상주공업고등학교 3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최종 면접까지 진출, 그 중 2명이 최종 합격하였다는 점에서 상주공고의 취업 준비가 그만큼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박용태 상주공업고등학교장은 “올해에도 공무원, 공기업, 기능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서 학교장으로서 매우 기쁘다.”라고 감회의 소감을 밝히면서, “본교는 곧 발표될 서울 및 경북 공무원 시험 결과에서도 좋은 성과를 달성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상주공고는 올해 경북교육청 공무원 1명을 비롯해 공기업 6명(코레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도로공사), 부사관 20명(해병대, 육군)이 합격하였고, 서울 및 경북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도 응시한 상태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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