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공성면위원회(위원장 주재덕)는 지난 23일 공성면 평천리 소재 2,000평에서 사랑의 벼 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위원 모두 사랑의 벼 수확에 동참하였으며, 수확한 벼는 향후 이동별로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게 된다.

 

주재덕 위원장은 “ 우리 이웃을 위해 봉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분들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가을추수로 인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벼베기 행사에 참여해 준 주재덕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매년 유휴지나 농지를 임차해 벼, 고구마를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을 심고 있으며, 이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판매 대금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