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면장 심명숙)은 20여 가구가 거주하는 외딴 자연부락인 갈골마을 입구에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이곳 주민들은 동관리 마을 중심과 많이 떨어져 마을 기반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자 대화와 소통의 공간 마련을 요구해왔다.

 

마을 주민들은 “이웃을 바라보고 정감을 나누는 공간으로, 건강도 함께 챙기는 작지만 꼭 필요한 이런 사업이 시민을 위한 시정”이라며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심명숙 화남면장은 “행정의 목적은 주민이 불편해 하는 것을 고치고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는 공간으로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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