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은메달 획득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15 12:47
- 소프트테니스 단체전, 개인전에서 은메달 목에 걸어 -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에 걸쳐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인 소프트테니스(정구) 단체전(임세은, 서은희)과 개인전(임세은) 단식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선발전으로 진행되었고 상주에서 2명이 선발되어, 공공스포츠클럽인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이 10여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단체전 준결승에서 개최지인 서울과 맞붙어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 하였으나, 결승전에서 우승후보인 전남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동령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회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주의 소프트테니스(정구)가 더욱더 발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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