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고품질 상주 복숭아 교육으로 수출길 확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04 14:26
- 다양한 수형 익혀 복숭아 생산량 증대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는 10월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 재배기술 핵심 사항인 수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복숭아 수형을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햇빛 조건을 향상시키고, 일의 능률을 높여 시기적절하게 작업할 수 있어, 수형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기상재해에 강한 고품질의 복숭아를 안정적으로 다량 생산할 있다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상주시 복숭아 재배면적은 344.6ha로 많은 농가가 재배하는 만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도 높였으며, 지난해 상주 복숭아 116톤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해 높은 수출 가능성을 보였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복숭아의 다양한 수형을 알고, 수형별 정확한 관리 방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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