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희학교(교장 이병재)에서는 지난 10월 1일과 2일 The-K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2019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가슴 뛰는 나의 꿈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키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로드림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와 진로체험활동으로 나누어 이루어졌으며, 이날 상희학교 고등부 학생 김다빈은 종이공작 부문에 출전하여 실력을 뽐냈다.

 

또 이들은 그 외에도 ‘이력서 사진찍기’, ‘헤어메이크업 체험’,‘미니 다육이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도 참여해 직업에 대한 관심을 넓혔다.

 

이 날 학생인솔을 담당한 교사 이수은은 “학생들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경험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전국 단위의 행사가 활발해져서 서로간의 정보 공유와 다양한 진로직업교육의 장이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