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오이 농촌진흥청 전문가 현장컨설팅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9.19 13:11
- 유기농오이재배 확산 위한 병해충관리기술 현장토론 교육 -
상주시(시장 황천모)에서는 지난 18일 친환경오이출하회(회장 서정덕) 회원 5명과 농촌진흥청 산하 농업과학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식 교육으로 유기농 오이재배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에서 국비사업으로 추진한 “유기농 오이 양분공급 및 병해충 관리기술 시범사업”의 사후 관리의 하나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서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상주시의 특산물로 자리 잡은 오이가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기후 변화에 따른 병해충 증가와 연작 장해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농업과학원과 협의해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유기농 오이재배에 필요한 토양과 양분관리, 병해충관리 등을 중심으로 각 전문기술위원의 심도 있는 컨설팅과 질의응답 및 심도있는 토론 방식으로 이끌어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상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가에서 겪고 있는 영농 애로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줌으로써 품질 좋은 오이를 생산해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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