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지난 17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도서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관련 법 따라 모든 근로자(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포함)를 대상으로 연간 1회 이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강의를 맡은 이은희 강사는 4대 폭력과 관련된 사례들을 제시하며, 모든 생활 영역뿐만 아니라 잠재된 사회 문화에서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절대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성희롱·성폭력을 비롯한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직장 내 폭력 없는 근무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변화하는 사회 문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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