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일남)에서는 지난 9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 제육볶음, 달걀찜 등 각종 밑반찬과 특히 명절을 앞두고 추석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삼색 송편을 직접 빚어 준비했다.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1회 각종 밑반찬 및 제철과일 등을 마련해 직접 음식을 조리하기 힘든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전일남 신흥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즐겁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항상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애쓰시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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