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우수농산물‘상주 햇순나물’배우러 왔어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8.06 14:12
-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교육생 상주시 방문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난 6일 세미나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임산물대학과정 교육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햇순나물 현황‧유통 현황‧재배기술에 관한 다양한 농업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진 산채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청송군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교육생들이 산채류 우수 농산물 중 하나인 ‘햇순나물’의 운영 현황과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품질 햇순나물 생산을 위한 병해충방제’, ‘품종별 특성 및 계절별 관리 요령’, ‘유통 및 체험행사’, 등에 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교육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산채류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편 햇순나물은 두릅‧음나무‧가시오가피‧참죽 등 4가지의 새순을 상주시에서 상표등록 후 브랜드화 했다. 이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었고 매년 4월 지역농업인들의 소중한 틈새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군별 협력과 정보교류의 기회가 더욱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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