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공동주택 성실시공 위한 간담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2.26 12:03 수정 : 2019.02.26 16:11
- 시공중인 아파트현장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소통행정 실천 -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주와 시공자, 감리자 등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부실시공 방지대책을 촉구하고 공사 업무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현장 관계자 간담회는 시청과 현장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입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아파트 품질을 향상시키려는 의도에서 마련된 것이다. 또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서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의 애로점과 건의사항도 듣는 자리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건설 자재와 장비 사용 확대는 물론, 상주 지역 건설 기술자와 노무자 인력 채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상주시는 앞으로 건설공사 사업주와 시공업체, 공사감리자 등과 소통하고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수시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명품 아파트 건설로 상주 시민의 주거생활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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