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2 11:04:32

[경북경찰청]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대학생 앰버서더 3기 워크숍 개최

경북 지역 안전을 위한 대학생 앰버서더 역량 강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1.04 08:35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경 페트로호텔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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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워크숍은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앰버서더의 자치경찰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치안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대구·경북의 7개 대학교에서 선발된 총 23팀 5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달 홍보 콘텐츠 기획과 SNS를 통한 자치경찰 홍보, 지역 치안 정책 제안을 통해 자치경찰제와 도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MZ세대의 신선한 관점을 통해 경북형 치안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 홍보 전문가의 강연과 현직 경찰관과의 대화로 구성되어, 앰버서더들이 자치경찰의 역할과 현황을 깊이 이해하고 경찰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경찰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경북의 치안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워크숍의 핵심 행사로 진행된 ‘치안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에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한 경북 만들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최근 증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에 대한 예방과 보호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신선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경북자치경찰의 치안 정책에 새로운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대학생 앰버서더들이 자치경찰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치안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민의 공감을 얻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대학생 앰버서더들이 경북의 안전과 자치경찰제 홍보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경북자치경찰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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