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의회, 제22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7.01 08:55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8일 제227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18일부터 26일까지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74건, 건의 180건 등 254건을 지적했으며, 시정추진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광덕)에서 심사한 2023년도 일반회계,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예산현액 총 1조 5,509억 8천1백만원 중 세입결산액은 1조 6,322억 1천9백만 원(예산현액대비 105.23%), 세출결산액은 1조 2,553억 원(세입결산액대비 76.9%)을 집행해 결산상 잉여금은 3,769억 1천8백만 원이며, 이중 명시이월비 1,373억 3천9백만 원, 사고이월비 627억 5천5백만 원과 보조금 반납금 128억 7천8백만 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639억 4천6백만 원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제출원안과 같이 심사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10건(원안가결 8건, 수정가결 2건)을 처리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출선거를 치루고 제227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처리로 상주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의 막중한 역할에 충실했으며, 집행부에서는 “정례회 기간동안 도출된 지적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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