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다양한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889명(소방공무원 255, 의용소방대원 634)과 소방 장비 47대를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 마련 및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안전사고 방지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추진내용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점검 △산림인접 마을, 산림 내 주요시설 화재 방어를 위한 주민, 관계자 등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화재 발생 대비 화재예방 홍보 ⸱ 캠페인 추진 △산림인접지역 전통사찰 화재예방순찰 등이 있다.

 

백승욱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야외 행사 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한다“며 ”부처님 오신 날 전후 연휴기간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