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서상원, 부녀회장 김영숙)는 5월 10일 10시 화남면 동관리 소재 백두대간 두루봉 오지생태탐방로에서 24개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150여 명과 함께 산지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줍깅’은 ‘줍(다)’와 ‘jogging’의 합성어로 뛰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운동을 말한다. 이 날 참여한 회원들은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페트병, 담배꽁초, 음료캔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상원 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화남면 줍깅데이 행사에 참여해주신 24개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화남면 지역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김영숙 부녀회장은 “오늘 산지정화활동으로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 모두가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솔선수범하자”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