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새마을남녀지도자 샛강 살리기 EM 흙공 던지기
-하천에 EM 흙공 던지기 행사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4.29 08:46
모서면(면장 박광호)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박시용, 이정숙)는 4월 26일(금) 도안리 소재 소운교에서 샛강 살리기용 EM흙공 던지기를 실시하였다.
EM은 ‘유용한 미생물군’이라는 뜻이다. 약 80여 종의 미생물들이 들어 있는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반죽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하천에 넣어 두면 퇴적된 오염 물질을 제거하여 수질 정화와 악취를 해소해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흙공은 지난 12일에 제작해 약 2주간의 발효기간을 거친 것으로 오늘 관내 삼포리천과 29일 경천섬 부근 낙동강에 던져 하천 정화에 사용된다.
박시용, 이정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오늘 행사에 협조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여러분 하나하나의 손길이 모인 덕에 우리 고장의 하천을 살리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광호 모서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사회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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