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 복숭아 해외 수출 힘찬 발걸음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05 13:44
-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에 1.2톤 분량 -
상주시 복숭아 수출단지 소속 복숭아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재목)의 상주 복숭아가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수출업체 그린빌(대표 장탁중)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상주 복숭아는 1.2톤 500만원 상당으로, 지난 7월 4일 상주시 관계자 및 회원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 복숭아 첫 출하식을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해 116톤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해 6억5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도 높은 수출 가능성을 보이는 시장으로 많은 해외 농산물이 수입이 되고 있으며, 한류 열풍으로 한국 농산물이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선동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세계 시장에 알리고,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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