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2 09:23:14

[상주] 마음으로 가는 중

-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중 상담소’ 운영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4.11 08:56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2024년 마중(마음으로 가는 중)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건강증진과)마중상담소 운영.jpg

 

마중 상담소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이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접근성이 낮은 외곽지역을 선별하여 찾아가는 이동 상담 서비스이다.

 

참여자들에게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를 하며, 상담을 통해 발굴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및 치료연계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중 상담소 운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대상자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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