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스트레스야 물럿거라~ ‘어반스케치’ 프로그램 개강식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4.05 07:50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4월 3일(수) 10시, 중장년층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어반스케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어반스케치’란 여행지의 현장에서, 카페에서 또는 일상의 장소에서 도시를 스케치하는 것으로중장년층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12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 건강 검진, 추억 공유, 야외수업을 통한 스케치, 일상 이야기를 통한 정서적 지원, 작품전시회 등으로 구성하여, 신체적·생물학적 노화가 시작되고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는 중장년기에 이런 변화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물론 올바른 정신 건강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주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생애주기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밝고 건강한 상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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