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무단방치 자전거 실태조사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3.20 07:27
상주시 계림동(동장 채인기)에서는 3월 18일(월), 관내 주요 시가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무단 방치 자전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도로변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들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계림동에서는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주요 시가지 및 이면도로, 공공장소 등에 방치된 자전거의 현황을 파악하고 방치된 자전거에 ‘수거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소유자가 공고 종료 시까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매각, 재활용 등의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이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앞으로도 무단 방치 자전거 현황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도시미관과 쾌적한 교통환경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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