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2 08:23:00

[상주] 상주시보건소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지속

상주시 알레르기 질환 참지 말고 치료하세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3.12 08:51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아토피·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에 부담을 갖는 시민들을 위해 2024년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관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L20~L20.9), 천식(J45, J46) 질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가정과 의료급여수급권자, 셋째 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범위는 202411일 이후 발생한 치료비(진료비, 약제비) 중 법정본인부담금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이어 처방받은 보습제, 연고 등 비급여 항목까지 포함된다. 아울러 의료비 지원 신청자에게는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와 클렌저도 함께 제공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알레르기질환은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의료비 부담을 초래함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의조기발견, 적정치료, 지속적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