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계림동 “냉림주공3단지 지역주민네트워크활성화사업”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3.08 08:17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는 계림동 냉림주공3단지에 ‘냉삼반장’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3월 한 달간 세대별 안부확인 및 비상연락망 추가로 설치한다.
냉림주공3단지는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노인 비율이 현저히 높고 1인가구가 증가해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네트워크활성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비상연락망은 기존 ‘냉삼반장’ 사업으로 참여하는 층별 반장을 통해 각 세대에 부착했으며, 비상 연락망 내용에는 통장 및 반장의 개인 연락처와 상주시 내 사회 복지 기관의 연락처가 기재되어있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 활동에 동참해 온 ‘냉삼반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적자원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상북도 사회 복지 분야 중점 과제이자 정책목표로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작됐다.
또한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2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받아 개소했으며, 지역 내 읍면동 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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