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면,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관련 이장 교육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3.04 08:58
상주시 청리면(면장 우광하)은 2월 29일(목)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18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작한 직불제 관련 동영상 시청과 신상운 산업팀장의 2024년에 꼭 알아야 할 농업직불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신규영농자, 관외경작자, 노인장기요양 등급자의 직불금 신청시 필수서류인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과 직불금 신청자들의 의무 사항인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등 17개 준수사항 등을 중점 교육했다.
청리면의 2024년 직불금 신청예정자는 약 870여 농가로 이 중 200농가는 작년과 변동사항이 없어 이달에 비대면(ARS, 온라인)으로 직불금을 신청하였으며, 앞으로 비대면 신청자를 제외한 대면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교육에 앞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경작자의 경작 의무에 더하여 마을공동체 활동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할 때 온전히 지급받는 점을 고려하여 마을주민들이 마을 주변 청소, 영농폐기물 공동 수거, 마을 환경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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