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치매안심센터, 안심 송영서비스 운영
-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1.29 09:42 수정 : 2024.01.30 19:12
상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재동)는 1월 26일(금) 치매환자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및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상주시 개인택시조합과 2024년 치매안심 송영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 송영서비스사업이란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환자에게 ‘집 앞까지 모시러 가고 모셔다드리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몸이 불편하거나 프로그램 장소까지 거리가 먼 치매환자가 안심택시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치매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 송영서비스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치매 사각지대 및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라며 “관내 업체와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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