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서면 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운영
-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취약가구에 세탁 봉사 실시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3.11.22 10:10
상주시 내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금순)는 11월 21일(화) 내서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가구의 의류,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무거운 겨울철 이불을 혼자 힘으로 세탁하기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면서 세탁물을 수거하여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하고 건조한 후 각가정에 다시 배달해드렸다.
한금순 내서면적십자봉사회장은 “깨끗해진 빨래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뽀송해진 이불로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성호 내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