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면,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 일품, 해담쌀 건조벼 매입 실시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3.11.14 09:45
상주시 외남면(면장 강주환)에서는 11월 13일(월) 외남면 신상농협창고에서 농가 78호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했다.
올해 외남면 건조벼 매입물량은 228톤백(4,576포/40㎏)으로 지난해 대비 다소 감소했다.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쌀 2종으로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23년 10월 ~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중 확정 지급될 계획이며,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하여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한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냉해 및 집중호우 등 어려운 영농여건에도 불구하고 품질 좋은 벼를 수확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상여건 악화로 관내 복숭아, 떫은감 등 과수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은데 올해 산지 쌀 가격이 올라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거 같아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공공비축미 수매에서도 전 농가가 좋은 등급을 받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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