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가구 사랑의 집청소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3.11.13 09:26
상주시 청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광하 청리면장, 민간위원장 이정만 이장협의회장)는 9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청소를 실시했다.
청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청소 등 주변환경관리가 어려워 취약계층 대상자 주거환경개선 집청소 지원활동을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소 세대는 홀로 사는 지체 장애 세대로 거동이 불편하여 대청소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청리면 협의체 위원 13명은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가구 폐기물을 처리하고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밥솥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정만 민간위원장은 “청소 봉사 활동이 작은 도움일 수도 있지만 어려우신 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우광하 청리면장은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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