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북면 적십자봉사회, 20여 가구에 찾아가는 세탁봉사 실시
화북면, 사랑의 버블꽃이 피어났어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3.11.06 14:51
상주시 화북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배대숙)에서는 11월 3일(목)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이불, 의류 등을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하고 건조해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세탁봉사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따뜻하고 뽀송뽀송하게 덮을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세탁하여 라벤더 향기를 더해서 배달까지 완료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가을 영농철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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