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는 무양LH7단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2명과 함께 10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베이킹 교실 ‘초벤져스가 만들어 전하는 사랑빵’을 운영한다.

 

 

이번 베이킹 교실은 지역 내 아동들에게 건강한 문화여가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웃의 독거노인에게 직접 만든 빵과 손편지를 전달함으로써 세대간의 통합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감소하고자 기획했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어른들을 공경하는 효사상을, 어르신들에게는 아이들에 대한 이해력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1·3세대간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 주민 간 친밀감이 상승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무양LH7단지는 지역주민동아리활성화 사업으로 주부들을 위한 뜨개교실, 중장년을 위한 목공예교실, 어르신들을 위한 웰빙댄스교실, 아동들을 위한 베이킹 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 조직화를 통한 주체적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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