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 일손부족 농가 찾아 구슬땀 흘리며 현장행정 지원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3.10.30 14:04
상주시 낙동면(면장 이상윤)에서는 10월 27일(금)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촌의 고령화 등에 따른 인력수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 농가를 방문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몇 해 전 귀농한 농가로 낙동면, 상주박물관, 향우회 직원 등 20여 명이 동참하여,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 농가의 약 0.3㏊(1,000평)의 콩 수확 작업을 도왔다.
귀농인 임◯◯ 씨는 “요즈음 벼베기, 감따기 등 가을걷이로 한창인 시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농작업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직원분들이 일손을 보태준 덕분에, 적기에 콩 수확을 잘 마무리하였다”며 도와준 온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가에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청취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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