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 어려움 덜어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3.10.27 15:18
상주시 공성면(면장 김주연)에서는 10월 26일(목)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공성면 이화리 342 소재 감나무밭(김○○, 92세)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공성면․관광진흥과⸱투자경제과 직원과 공성상우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따기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 김○○ 씨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걱정이 앞섰는데,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 덕분에 감 수확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올해는 서리, 우박 등 자연재해로 많은 농업인들이 고통을 겪고 계신 가운데 농가의 일손마저 부족하여 농촌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공성면은 우리 지역 농가들이 인력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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