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주택 침수 피해가구 구호물품 전달
낙동면 관내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 가구에 구호물품 전달
입력 : 2023.07.11 14:42
상주시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윤)는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관내 도로비탈면이 유실되고 농경지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낙동면 분황리에 있는 농막(컨테이너)에서 집중호우로 주택 및 마당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간밤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번 침수피해는 인명사고는 없었으며, 신속한 신고와 발 빠른 대처로 큰 사고를 방지했다. 낙동면 맞춤형복지팀은 침수 현장 사후 조치와 함께 즉시 긴급구호 세트를 대한적십자사에 신청해 피해 주민에게 전달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지만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침수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이 걱정 없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