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입력 : 2023.05.30 14:12
상주시 낙동면(면장 이상윤)에서는 5월 26일(금)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 및 4월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고령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동면 유곡리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송○○, 71세)를 방문하여 진행하였으며 낙동면 행정복지센터 및 상주시 상주박물관 직원, 낙동면 향우회, 낙동농협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농업인 송 씨는“고령인 데다가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농작업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낙동면 및 해당과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준 덕분에 무사히 복숭아 순따기 작업을 마칠 수 있어서 한시름을 덜었다.”라며 도와준 온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농가 사정을 듣고 이번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작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며 함께 애써준 상주박물관, 낙동면 향우회 및 낙동농협 직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청취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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