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오는 18일(금) 낙동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찾아가는 詩 콘서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詩 콘서트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詩 울림이 있는 학교’와 발맞추어 상주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낙동초등학교, 상주중앙초등학교, 남산중학교를 선정하여 詩를 통하여 친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詩 콘서트로 꿈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낙동초등학교에서 열리는「찾아가는 詩 콘서트」는 학생 시낭송 공연과 우리음악집단‘소옥’의 퓨전국악콘서트 그리고‘낙동 꿈동이 학예발표회’가 함께 개최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오랜만에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연 관장은 "찾아가는 詩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詩로 따뜻하게 보듬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상주도서관은 모두가 공감하는 인문학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