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 사과수확 일손부족 농가지원 나서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1.09 12:13
모서면(면장 윤영대)에서는 지난 8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모서면, 도시과, 농사모(농업․농촌을 사랑하는 공무원모임) 및 향우회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서면 소정리 소재 0.3ha의 두 농가의 과원에서 사과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 박 모씨와 최 모씨는“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일손을 보태주고 내 일처럼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사과 수확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오늘 일손돕기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많은 농가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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