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설치 현판식 가져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11.02 01:37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윤)는 지난 11월 1일(화) 낙동면 동부출장소를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수원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해 이웃 공동체를 활용하여 마을 단위 지역 중심의 복지 공동체 구현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상자의 생활실태 파악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설치했다.
낙동면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동부출장소 내부에 설치된 신고함에 지역 주민이 투서한 신고서를 토대로 담당 공무원이 이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공적·민간자원 복지서비스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현재 우리 주위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 모두가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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