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3 07:33:11

[상주] 모동면 취약계층 안부확인 추진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1.02 01:36   

- 관내 저소득계층 157명에 찾아가는 복지행정

(모동면)취약계층 안부확인-1.jpg

모동면(면장 윤해성)은 취약계층 157명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는 정서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모동면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 기타 사회복지대상자로 157명을 선정했다.

 

각 마을 이장 및 분담직원들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전 및 건강상태를 살피고, 생활불편 사항,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여 고충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연말이 다가오는 이 상황에서 따뜻한 안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심리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돌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립가구에 대한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추진해 나갈 것이며,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위해 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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