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노동력이 부족한 영세농가 일손 지원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1.01 12:02
남원동(동장 신기봉)은 지난 10월 28일(금), 경기침체로 인해 농번기에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영세농가 지원에 나섰다.
이날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와 평생학습원 직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낙양동에 위치한 감 재배 농가를 찾아 감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농가주 장 모(69세)씨는 “한창 바쁜 농번기에 경제사정과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었던 참에 공무원분들의 도움이 있어 성공적으로 수확을 할 수 있었다. 농촌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준 남원동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우리 농촌의 정신은 같은 농촌마을의 농가가 어려움을 겪을 때 함께 도왔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받았던 두레의 정신이 있다. 우리 남원동은 두레의 정신을 본받아 마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있을 때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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