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안면, 수확철 농촌일손 지원 나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10.31 12:17
- 감 수확작업 지원, 농가의 영농인력 확보 어려움 해소
이안면(면장 이윤호)은 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모씨 농가(70세)를 찾아 지난 28일(금)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에 따라 적기영농을 놓칠 것을 우려한 농가의 요청에 따라 이안면 아천리 소재 감 재배 농가를 이안면 행정복지센터, 민원토지과 직원 등 20여 명이 방문하여 감(대봉) 수확작업을 지원했다.
인력지원을 요청한 농가는“바쁜영농철에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농작업이 힘들고,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가을철에는 밭작물, 과수 등 수확작업이 집중되는 만큼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