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문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가구에 물품 지원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10.27 12:32
북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은 지난 26일(수)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 15가구에 지원 희망품목을 조사하여 가구별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전기장판과 겨울이불세트, 지팡이 그리고 방충망 설치까지 총 250만원 상당의 대상자가 원하는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가정까지 직접 전달했다.
북문동맞춤형복지팀은 현재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가정등 가구원의 복합적인 문제로 개입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통합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하여 주기적인 안부확인과 더불어 주요 욕구해결을 위한 공적급여·민간자원 연계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웃주민(통장)의 신고로 사례회의를 거쳐 선정된 가구이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통합사례관리가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금번 물품전달이 잠시나마 따스함과 풍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속 발굴해 지원하는 등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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