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북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 휴경지 경작 들깨 수확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26 12:48
화북면(면장 송봉섭)에서는 지난 25일 입석리의 휴경지에서 새마을 남·여 지도자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들깨 수확 행사를 펼쳤다.
화북면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휴경지를 공동 경작하여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으며, 올해는 들깨를 공동경작하여 이웃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태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공동 경작을 통한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하였고, 박진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봉섭 면장은 “가을걷이로 바쁜 시기임에도 이웃돕기 기금 마련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이웃돕기 행사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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