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면, 사과 따기 작업 지원...농가에 웃음꽃 활짝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10.26 12:39
은척면(면장 남정억)에서는 지난 25일(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은척면, 사회복지과, 은척농협 및 은척 향우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 모씨의 10,254㎡(약 3,107평) 사과밭을 찾아 수확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 안 모씨는 “최근 일손이 부족해 작업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하였는데 각자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내 일처럼 달려와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정억 은척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보람찬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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